[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종석이 김현주 신혜선 등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26일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이종석과 당사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종석의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과 합의한 전속 계약 기간이 이달 31일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종석이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YNK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교롭게도 이종석은 차기작인 SBS 2부작 특집단막극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연출 박수진)에서 YNK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신혜선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넘어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김현주 김인권 신혜선 이주영 스테파니리 등이 속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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