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마블 '어벤져스·블랙 팬서' 체크카드 및 통장 출시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마블 캐릭터 '어벤져스'와 '블랙 팬서'를 모델로 디자인한 새로운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월 25일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최근 한국에서 538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 '블랙 팬서' 를 기념하고자 특별 제작됐다.

SC제일은행 마블 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POINT(어벤져스)',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YOUNG(블랙 팬서)' 등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블 통장의 경우에는 SC제일은행 수시입출금통장에 어벤져스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마블 및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로 디자인한 금융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지금까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헐크, 그리고 미녀와 야수,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 곰돌이 푸를 모델로 한 마블 및 디즈니 체크카드·통장을 출시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마블 체크카드 및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6일까지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에서 어벤져스 또는 블랙 팬서 디자인의 마블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단, 예매권을 받으려면 해당 카드 수령 후 4월 13일까지 5만원 이상 카드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벤트 응모 및 상세 내용 확인은 SC제일은행 셀프뱅크 앱이나 모바일뱅킹 앱 또는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SC제일은행은 오는 4월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마블 테마의 5km 러닝 행사인 'MARVEL RUN 2018'에 참여하며, 마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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