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상엽 러브라인 본 유재석 커플브레이커 등극

김유림 기자 입력 2018. 3. 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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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과 이상엽 커플의 앞을 가로막았다.

유재석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이상엽의 커플 매칭 직후 "이걸 막아야 하지 않냐"며 팔을 걷고 나섰다.

앞서 전소민은 이상엽을 택했고, 이상엽은 "돌커플 해보자. 내가 지킬게"라고 말했다.

결국 유재석의 바람대로 전소민, 이상엽 커플은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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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과 이상엽 커플의 앞을 가로막았다.
전소민 이상엽.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유재석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이상엽의 커플 매칭 직후 "이걸 막아야 하지 않냐"며 팔을 걷고 나섰다.

앞서 전소민은 이상엽을 택했고, 이상엽은 "돌커플 해보자. 내가 지킬게"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의 항의가 이어진 것.

이광수도 "'내가 지킬게' 이 멘트 너무 이상했다"며 유재석의 편을 들었디. 유재석도 "막아야 하지 않냐? 소민이랑 커플 되고 싶은 게 아니라 둘이 되는 게 너무 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재석이 두 사람을 막으려 나섰고, 이상엽과 유재석의 발가락 꼬집기 대결이 성사됐다. 유재석은 "소민 씨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니까 들어가 있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유재석의 바람대로 전소민, 이상엽 커플은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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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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