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소련 붕괴로 완공 못한 220m TV탑 철거
[이 시각 세계] 소련 붕괴로 완공 못한 220m TV탑 철거
입력
2018-03-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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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3-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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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우뚝 솟은 탑 아랫부분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더니 탑이 서서히 주저앉고 마침내 자취를 감춥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세워진 220미터 높이의 TV탑으로 옛 소련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는데요.
소련이 붕괴되면서 지난 1991년 완공을 앞두고 공사가 중단됐고, 이번에 러시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철거가 결정돼 당국이 폭파했습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세워진 220미터 높이의 TV탑으로 옛 소련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는데요.
소련이 붕괴되면서 지난 1991년 완공을 앞두고 공사가 중단됐고, 이번에 러시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철거가 결정돼 당국이 폭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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