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아는 형님' 송지효, 강호동 저격 "'런닝맨' 사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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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배우 송지효가 강호동에게 '런닝맨'으로 인해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인 송지효가 프로그램명을 언급하자 강호동은 눈에 띄게 어색한 행동을 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에 잔류했고 강호동의 출연은 무산됐다.
송지효는 "당시 '런닝맨' 사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강호동과의 딱밤 대결에 전의를 불태웠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강호동을 때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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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배우 송지효가 강호동에게 '런닝맨'으로 인해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송지효, 이엘이 출연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송지효는 "'런닝맨'은 두고 오늘은 '아는 형님'과 바람 나고 싶다"고 인사하며 '바람 바람 바람'을 재치있게 홍보했다.
하지만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인 송지효가 프로그램명을 언급하자 강호동은 눈에 띄게 어색한 행동을 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왜 '런닝맨'에 오래 있다 온 사람들만 보면 불편해 하느냐"며 강호동을 몰아갔다.
이는 과거 강호동이 '런닝맨' 투입설로 곤욕을 치렀기 때문. 2016년 12월 '런닝맨'이 시즌2를 기획하던 중 강호동이 새롭게 합류하고 김종국과 송지효가 하차를 통보 받았다는 보도에 여론이 들썩였다. 당시 종영 위기까지 맞았던 '런닝맨'의 갈등은 이후 극적으로 봉합 됐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에 잔류했고 강호동의 출연은 무산됐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호동이 형 들어가는 조건이 송지효, 김종국 빼는 거였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강호동은 모든 걸 포기한 듯 "맞다. 그랬다. 이제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당시 '런닝맨' 사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강호동과의 딱밤 대결에 전의를 불태웠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강호동을 때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송지효|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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