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송지효 "김종국과 실제로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

2018. 3.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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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송지효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영화 '바람바람바람'의 주연 배우 송지효와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아는형님' 멤버들이 계속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언급했고 송지효는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이 "아무도 둘이 만난다고 생각 안 한다"고 하자 송지효는 발끈하면서 "그러다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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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는형님’ 송지효 “김종국과 실제로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

‘아는형님’ 송지효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영화 ‘바람바람바람’의 주연 배우 송지효와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아는형님’ 멤버들이 계속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언급했고 송지효는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이 “아무도 둘이 만난다고 생각 안 한다”고 하자 송지효는 발끈하면서 “그러다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말했다. 멤버들은 “너도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웃으면서 “재밌잖아”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송지효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이 세상에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외모도 많이 봤다. 그러다 어느날 영화를 보다가 한 마디에 반했다.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캐릭터는 변신하는 자동차 로봇. 사람이 아닌 로봇 언급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실망감을 표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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