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이다해, 배수빈 불륜 현장 목격 '눈물'

2018. 3.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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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이다해가 배수빈의 불륜 사실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14회에서는 차선희(이다해 분)가 봉천대(배수빈)의 불륜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차선희는 봉천대를 의심했고, 가족들과 함께 레스토랑으로 달려갔다.

이때 민수현(유서진)은 봉천대가 하민지와 나란히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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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착한마녀전' 이다해가 배수빈의 불륜 사실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14회에서는 차선희(이다해 분)가 봉천대(배수빈)의 불륜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민지(하재숙)는 술에 취한 봉천대 대신 전화를 받았고, "사모님은 좋으시겠어요. 지배인님처럼 좋은 남편 두셔서"라며 쏘아붙였다.

차선희는 봉천대를 의심했고, 가족들과 함께 레스토랑으로 달려갔다. 이때 민수현(유서진)은 봉천대가 하민지와 나란히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민수현은 막무가내로 봉천대를 때렸고, "조강지처를 배신하고 바람을 피워? 어떻게 10년 조강지처인 나를 배신해"라며 소리쳤다.

결국 차선희는 그 자리에 주저앉은 채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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