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언론, "맨유 vs 맨시티, 네이마르 건 맨더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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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파리를 떠나려는 네이마르 두고 장외 맨체스터 더비를 치르려 한다.
'스카이스포츠'는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이 확실하다면, 맨체스터 두 구단은 네이마르 영입에 나설 것이다. 결국 두 팀은 네이마르를 두고 경쟁을 피할 수 없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올 시즌 내내 네이마르의 PSG와 결별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맨체스터 두 구단뿐 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도 네이마르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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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파리를 떠나려는 네이마르 두고 장외 맨체스터 더비를 치르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기사를 인용해 네이마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이 확실하다면, 맨체스터 두 구단은 네이마르 영입에 나설 것이다. 결국 두 팀은 네이마르를 두고 경쟁을 피할 수 없다”라고 전망했다.
네이마르는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 염좌, 중족골 선상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과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내내 네이마르의 PSG와 결별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맨체스터 두 구단뿐 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도 네이마르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를 영입하려면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더구나 바이아웃이 없어 PSG가 부르는게 값이다. PSG는 네이마르 이적료로 4억 유로(약 5,264억 원)가 책정된 상태이며, 경쟁이 과열될 경우 가격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자금력이 튼튼한 맨유와 맨시티라도 버거워할 만 한 수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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