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내 삶 통편집하고 싶어"

뉴스엔 2018. 3. 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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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자기 삶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3월 24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삶을 되돌아봤다.

남궁옥분은 "언니, 내 삶은 내가 편집하는 거야. 편집해버려"라고 위로했다.

이에 박원숙은 "근데 사실 통편집하고 싶은 것들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걸 안다"고 덧붙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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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박원숙이 자기 삶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3월 24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삶을 되돌아봤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남궁옥분은 “화려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구에게나 편집하고 싶은 삶이 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나는 통편집하고 싶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궁옥분은 “언니, 내 삶은 내가 편집하는 거야. 편집해버려”라고 위로했다. 이에 박원숙은 “근데 사실 통편집하고 싶은 것들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걸 안다”고 덧붙여 감동을 선사했다.

남궁옥분은 “맞다”며 “때문에 잘못한 일이 있을 때 자신을 호되게 혼내지 않아야 한다. 잘한 일이 있을 때는 셀프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네 여배우는 남궁옥분의 말에 잠시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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