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프레이' 김종인, "KT? 결승 상대 아프리카 예상"

2018. 3. 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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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기억이 있던 KSV 상대로 꼭 복수하고 싶었다."

경기 후 김종인은 "마지막 경기였지만 아픈 기억이 있던 KSV 상대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 그동안 '우리가 못해서 졌다'라는 생각을 했지 KSV가 까다로워서 졌다는 생각은 아니었다. 준비를 잘한 만큼 별다른 걱정없이 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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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아픈 기억이 있던 KSV 상대로 꼭 복수하고 싶었다."

환한 얼굴에서 여유가 넘쳤다. 전 프로게임단 상대로 승리하면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는 만족감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김종인은 결승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면 우승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킹존은 2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KSV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프레이' 김종인은 1세트 진, 3세트 케이틀린으로 팀의 버팀목이 되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김종인은 "마지막 경기였지만 아픈 기억이 있던 KSV 상대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 그동안 '우리가 못해서 졌다'라는 생각을 했지  KSV가 까다로워서 졌다는 생각은 아니었다. 준비를 잘한 만큼 별다른 걱정없이 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내달 14일 결승까지 준비 과정에 대해 "이틀 정도 쉬고 바로 연습할 생각이다. 촬영도 하고 연습 외의 일정으로 인해 연습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결승전 상대는 잘하는 팀이 올라올 것 같다. 내 생각에는 아프리카다. 팀원들은 KT가 올라올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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