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씨] 일요일도 뿌연 하늘..전국 초미세먼지 '나쁨'

이지원 2018. 3. 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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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종일 목이 많이 칼칼하셨죠?

초미세먼지 농도 51㎍/㎥부터가 나쁨의 기준인데, 이 시각 대부분 지역 80㎍/㎥ 이상, 광주는 90㎍/㎥을 넘겼습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점차 확대되면서 현재 경기와 강원, 광주, 전북에 발효중인데요.

휴일인 내일(25일)도 미세먼지 비상입니다.

추가 유입은 없지만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이미 들어온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질 '나쁨' 단계 예상되니까요.

외출시 황사마스크 꼭 쓰시기바랍니다.

날은 따뜻합니다.

서울의 한낮 수은주 16도까지 올라가며 오늘(24일)보다 더 높겠는데요.

일교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햇살은 좋겠습니다만 탁 트인 하늘을 보긴 어렵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과 서해안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 동안에는 먼지와 섞여 연무로 남겠습니다.

내일(25일) 아침 서울 6도, 강릉 9도, 대전과 대구 4도, 전주 5도, 창원과 광주 6도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6도, 대전과 전주 19도, 광주, 울산 20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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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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