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제동 母 "'미우새' 계속 하고싶었는데 아들 말려 못했다"

허설희 입력 2018. 3.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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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제동 어머니가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친구가 꼭 보고 싶은 나의 모습은?'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김제동의 어머니를 만났다. 김제동 어머니는 김제동이 방송 활동을 활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이어 김제동 어머니는 "'미운 우리 새끼'도 했잖아"라고 운을 뗐고, 유재석은 "어머니가 더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제동 어머니는 "나도 하고 싶었다. 내가 그 하고 싶은 걸 못했다. 하고 싶었는데 제동이가 '됐어요. 세번만 나오면 됐어요'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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