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이방인' 추신수 "18년째 미국 생활,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뉴스엔 입력 2018. 3.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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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와 하원미가 과거를 추억했다.

3월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와 자녀들이 샌안토니오로 향했다.

차를 타고 샌안토니오로 가던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여기 온지 18년 됐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나는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답했고, 하원미는 " 자기 텍사스 계약할 때 'Dreams come true' 이 말 할 때 울컥했다"고 과거를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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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추신수와 하원미가 과거를 추억했다.

3월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와 자녀들이 샌안토니오로 향했다. 해당 지역은 추신수가 마이너리거 시절 지내던 곳이었다.

차를 타고 샌안토니오로 가던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여기 온지 18년 됐어?"라고 물었다. 이에 추신수가 "이제 18년째다"고 답하자 "인생의 반을 미국에 있었네. 고생 많았다. 영어 ABCD도 모르고 와가지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나는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답했고, 하원미는 " 자기 텍사스 계약할 때 ‘Dreams come true’ 이 말 할 때 울컥했다"고 과거를 되짚었다. 추신수는 입단 당시 "저는 야구밖에 모르던 소년이었다. 정말 야구를 열심히 했는데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 얘기를 하다 하원미는 울컥해 "슬픈 게 아니라 감동의 물결이.."라고 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메이저그리그에서 한 경기만 뛰자고 왔는데 매일 뛰고 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사진=JTBC ‘이방인’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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