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3안타' 삼성 러프, "지난 시즌에 비해 고무적인 경기력"

이형주 기자 2018. 3. 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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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다린 러프(32)가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러프의 활약으로 6득점을 뽑아냈고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러프는 "투수진이 좋은 활약을 해준 경기였다. 이런 모습이 이어진다면 팀 성적도 함께 따라올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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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러프

[STN스포츠(잠실)=이형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다린 러프(32)가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개막전 승리로 상승세를 타게 됐다. 

이날 외국인 타자 다닐 러프가 팀 타선을 이끌었다. 러프는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고비 때마다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삼성은 러프의 활약으로 6득점을 뽑아냈고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러프는 "투수진이 좋은 활약을 해준 경기였다. 이런 모습이 이어진다면 팀 성적도 함께 따라올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러프는 이날 팀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러프는 "특히 오늘 투수들은 볼넷이 없었고 야수들의 수비도 훌륭했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 비해 고무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항상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팀에 기여하는 공격 포인트를 얻는 것이 목표다. 계속해서 팀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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