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강백호, 데뷔 첫 타석 홈런포 '쾅!'

윤승재 기자 2018. 3. 24.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백호가 데뷔 첫 타석에 홈런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2018시즌 KBO리그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된 강백호다.

강백호는 2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018년 KBO 신인 지명 선수 중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은 강백호는 서울고에서 투수 겸 포수, '투타겸업' 선수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광주)=윤승재 기자]

강백호가 데뷔 첫 타석에 홈런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2018시즌 KBO리그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된 강백호다.

강백호는 2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자신의 데뷔 첫 타석인 3회 초, 헥터의 146km/h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10m. 공은 KIA 불펜에 떨어졌다.

이는 KBO리그 역대 6번째 신인선수 개막전 홈런으로, 1998년 4월 11일 당시 OB 김동주가 터뜨린 2개의 홈런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강백호는 '한국의 오타니'로 기대를 받으며 지난해 9월, 계약금 4억 5천만 원에 kt 위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KBO 신인 지명 선수 중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은 강백호는 서울고에서 투수 겸 포수, '투타겸업' 선수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

▶[케이블 딜라이브 CH.156] [IPTV 올레KT CH.267]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