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윤식당2', 3호점은 '김밥+제육볶음' 어때요

정하은 2018. 3.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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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가 감독판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 마지막 회에서 방송에 나가지 못한 다양한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들은 '윤식당2'를 촬영하면서 겪은 일들을 떠올리며 대화를 시작했다.

한편, '윤식당2' 후속으로는 오는 4월 6일부터 박신혜와 소지섭이 출연하는 '숲속의 작은 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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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윤식당2'가 감독판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 마지막 회에서 방송에 나가지 못한 다양한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윤식당2' 영업을 마친 출연자들은 3개월 후 서울에서 다시 모였다. 이들은 '윤식당2'를 촬영하면서 겪은 일들을 떠올리며 대화를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메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제한 없이 메뉴를 추가할 수 있다면 어떤 걸 하고 싶었냐는 말에 가라치코에서도 쉼 없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던 이서진의 눈이 번뜩였다. 그는 곧장 거침없이 "저는 김밥을 좀 하고 싶거든요"라고 하면서 제육볶음, 떡갈비, 김치만두 등을 말했고 윤여정은 웃음을 터뜨렸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3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서진의 구체적인 메뉴 언급이 더욱 불씨를 지폈다.

앞서 '윤식당' 시즌1에서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나영석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윤식당2'에서는 그 기록을 다시 깼다. 무려 16.0%의 최고시청률을 기록, 역대 tvN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성적이 됐다.

신메뉴들까지 언급된 만큼 나영석 PD의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 '윤식당'이 3호점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윤식당2' 후속으로는 오는 4월 6일부터 박신혜와 소지섭이 출연하는 ‘숲속의 작은 집’이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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