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초미세먼지 짙어..주말 내내 '온화한 봄'

이지원 2018. 3.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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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기도 하고, 날도 포근해졌기 때문에 나들이 계획 세우셨던 분들 계실겁니다.

하지만 잠시 미루셔야겠습니다.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계속해 유입되고 있습니다.

몸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농도까지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세제곱미터 당 현재 서울이 78, 수도권이 83, 강원이 59, 충북이 61 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단계 입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공기 탁하겠고, 내일도 먼지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공기가 나빠도, 날은 온화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6.5도 나타내고 있고요.

한낮에는 14도로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은 더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단,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끼어있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먼지와 안개가 뒤섞인 연무도 남아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구름만 조금 지나는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햔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청주가 16도, 대구와 울산이 18도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들이 계속되겠고, 다음 주는 봄기운이 더욱 짙어집니다.

주 중반 서울의 낮기온이 20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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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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