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윤식당2' 이서진 "나이 곧 50, 결혼 불가"

이서진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윤식당2'에서 배우 이서진이 결혼 계획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배우 정유미가 가장 행복했던 때로 저녁 식사 시간을 꼽았다.

이날 정유미는 "요즘 촬영 중이라 밥을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식사 시간이 기억에 좋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라치코 4일차이자 영업 2일차 저녁 식사 풍경이 공개됐다.

윤식당 직원들은 식사가 끝난 후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배우 윤여정은 이서진에 "결혼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이서진이 울적한 표정을 지었다.

윤여정이 "너무 늦는거 아니냐. 못 가는거 아니냐"고 질문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윤여정은 이서진이 집을 뜯어고친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혼자 살기 편하게 바꿨다. 완전 내 위주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이서진은 "나이가 곧 쉰이다. 옛날이면 손자 손녀 볼 나이인데 어디 결혼 생각을 하냐"고 셀프 디스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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