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화재로 1명 사망

고하연 리포터 2018. 3. 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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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어둠 속 불이 붙은 건물에서 매캐한 연기가 솟구치고 화재 현장을 에워싼 소방관들이 불길을 향해 물을 뿌려댑니다.

미국 뉴욕에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알렉 볼드윈 등이 출연하는 영화 <머더리스 브루클린> 촬영 도중, 세트장 5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영화 촬영 스태프와 배우는 무사했지만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테마파크에서는 전기 문제로 추정되는 불이 나 7미터 크기의 초대형 공룡 모형이 전소됐습니다.

고하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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