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현장인터뷰]기성용 "수비 발전, 손흥민은 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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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북아일랜드전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기성용은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다시 대표팀이 모여서 기대가 크다"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간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비 조직력에 대해서는 "팀적으로, 수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일대일 능력이 부족하다면 협력 수비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보완한다면 수비도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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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다시 대표팀이 모여서 기대가 크다"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간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비 조직력에 대해서는 "팀적으로, 수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일대일 능력이 부족하다면 협력 수비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보완한다면 수비도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용과의 일문일답
-경기 각오
▶다시 대표팀이 모여서 기대가 크다. 콜롬비아 세르비아전 이후 모였다. 동아시안컴과 터키 훈련에서도 좋은 팀을 만들어왔다. 그 기세를 이어간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
▶그의 이번 시즌 퍼포먼스는 에머이징하다. 모두가 그의 플레이가 대단하다는 것을 안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한결같이 플레이한다. 손은 쉽지 않지만 많은 골을 득점했다. 지난 시즌부터 지금까지 그의 퀄리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탑이다. 내가 아시안이기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겠지만, 보다 더 많은 칭찬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신문에서 보다 많은 탑스토리를 차지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가 매우 중요한 골을 넣고, 앞서 말했듯이 한결같기 때문이다. 때때로 다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에게 한결같음은 어렵다. 하지만 그는 계속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국가대표팀에서도. 그래서 나의 의견은 손은 더 칭찬 받아야한다. 케인이나 알리가 다른 어떤 선수보다 낫다고 비교할 수는 없지만,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비교하자면 손은 조금 더 칭찬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비 조직을 보호해야 하는데
▶11월달 평가전에서는 조직적으로 하나가 된다는 모습을 느꼈다. 팀적으로도, 수비적으로도 발전하고 있다. 그 때는 홈경기여서 좀 더 편안하게 했다. 이번 두 경기는 원정경기다. 다른 분위기에서 싸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 월드컵 무대에 나가면 우리보다 개인적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어떻게 마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일대일에서 능력이 부족하다보면 협력 수비로 막을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한다면, 수비들도 좀 더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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