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즐라탄 스타일..LA 타임즈에 '통 큰' 전면광고 '입단 인사'

한준 기자 2018. 3. 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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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입성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화끈한 인사를 했다.

LA 갤럭시 입단을 확정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지 시간 23일자 미국 일간지 LA 타임즈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며 LA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LA갤럭시 입단이 확정된 이후 무수히 많은 환영 메시지를 받았고, 신문 전면 광고로 답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면 광고 하단 우측에 LA갤럭시 엠블럼을 배치하고, 좌측 하단에 자신의 서명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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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타임즈 23일 금요일판에 전면 광고로 입단 인사를 남긴 이브라히모비치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친애하는 로스 앤젤러스. 천만의 말씀입니다. (Dear los Angeles, You're welcome.)”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입성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화끈한 인사를 했다. LA 갤럭시 입단을 확정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지 시간 23일자 미국 일간지 LA 타임즈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며 LA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LA갤럭시 입단이 확정된 이후 무수히 많은 환영 메시지를 받았고, 신문 전면 광고로 답했다. 전면 대부분을 공백으로 두고 두 줄의 간결한 메시지만 남겼다. 축구계의 대표적인 ‘상남자’ 다웠다. ESPN 등 유력 외신도 “즐라탄 스타일로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면 광고 하단 우측에 LA갤럭시 엠블럼을 배치하고, 좌측 하단에 자신의 서명을 남겼다. 여기에 LA 갤럭시의 9번이라고 표기해 배정 받은 등번호도 공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8시즌 MLS 무대에 LA갤럭시의 9번을 달고 활약한다.

▲ 이브라히모비치의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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