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넥센 개막전서 진짜 시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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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넥센 선수로 박해수가 고척에서 진짜로 공을 던진다.
박해수는 24일 오후 2시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한화의 KBO리그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온다.
넥센 선수 김제혁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박해수는 "드라마에서 넥센 선수였는데, 개막전 시구자로 초대돼 영광이다. 감회가 새롭다. 넥센 팬으로서 올 시즌 활약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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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넥센 선수로 박해수가 고척에서 진짜로 공을 던진다.
박해수는 24일 오후 2시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한화의 KBO리그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온다. 시포는 드라마에서 똘마니 역으로 나온 안창환이 한다.
넥센 선수 김제혁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박해수는 "드라마에서 넥센 선수였는데, 개막전 시구자로 초대돼 영광이다. 감회가 새롭다. 넥센 팬으로서 올 시즌 활약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은 개막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경기 2시간 전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직종별 직업 체험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 직업체험 포토존’을 운영한다.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 당첨자에게 신규 응원 상품인 ‘영웅응원망토’ 200개도 증정한다.
경기 개시 40분 전 그라운드에서는 개막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영웅응원단’의 깃발 퍼포먼스, 승리기원 특별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진다.
어린이 회원 20명은 개막 엔트리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영-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dkryuj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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