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보]MB 구치소 수감..계란세례 받은 호송차

성동훈 기자 2018. 3. 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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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77)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1시간 만에 곧바로 구인절차를 진행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 앞에서 별다른 입장 표명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0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앞에 정장에 검은 외투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을 태운 검찰 호송차량은 이날 오전 0시2분쯤 자택을 출발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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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검찰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다.2018.3.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77)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1시간 만에 곧바로 구인절차를 진행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 앞에서 별다른 입장 표명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0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앞에 정장에 검은 외투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덤덤한 표정이었지만 밤늦게까지 구속여부 결과를 기다린 탓에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보였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검찰 차량에 올라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다.2018.3.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자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왼쪽부터 아들 시형, 둘째 딸 승연, 첫째 딸 주연(오른쪽 두번째), 막내딸 수연(오른쪽 첫번째)씨. 2018.3.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자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2018.3.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검찰 호송차량에 탑승해 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됐다. 2018.3.23/뉴스12018.3.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검찰 차량에 탑승하기 전 측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다. 2018.3.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2일 밤 법원이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서울 동부구치소로 이송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며 가족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지난 14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8일 만에 구속된 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가 청구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조세포탈 등의 협의가 받아들어져 22일 밤 구속됐다. © News1 이광호 기자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4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아© News1 이광호 기자

이 전 대통령을 태운 검찰 호송차량은 이날 오전 0시2분쯤 자택을 출발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했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지 1시간여 만이었다.

110억원대의 뇌물수수, 다스 관련 350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됐다. 2018.3.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10억원대의 뇌물수수, 다스 관련 350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됐다. 2018.3.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10억원대의 뇌물수수, 다스 관련 350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로 들어서던 중 계란세례를 맞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됐다. 2018.3.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10억원대의 뇌물수수, 다스 관련 350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됐다. 2018.3.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10억원대의 뇌물수수, 다스 관련 350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됐다. 2018.3.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22일 오후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심경을 담아 페이스북에 자필로 남긴 입장문.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2018.3.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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