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이사장 후보 4명 모두 낙마..금융위 "재추천하라"

권해영 입력 2018. 3. 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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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응모한 최영록 기획재정부 전 세제실장 등 4명의 후보가 모두 낙마했다.

23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네 후보자 모두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전날 신보 임원추천위원회에 이사장 선임 절차를 다시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보는 이사장 후보 공모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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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응모한 최영록 기획재정부 전 세제실장 등 4명의 후보가 모두 낙마했다.

23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네 후보자 모두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전날 신보 임원추천위원회에 이사장 선임 절차를 다시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보 임추위는 지난달 27일 최 전 실정과 박철용 전 신보 감사, 한종관 전 전무, 권장섭 전무 등 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금융위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신보는 이사장 후보 공모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추위가 후보군을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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