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사회] '성추행 의혹' 정봉주 조사

이정헌 입력 2018. 3. 23. 07:53 수정 2018. 3. 23. 07: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 '피의자 녹화요청권' 신설

앞으로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가 요청할 경우 진술을 모두 영상으로 녹화하는 피의자 녹화 요청권이 신설됩니다. 경찰청은 수사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 죄의 종류에 관계없이 영상 녹화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 중학생, 동급생 집단폭행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중학생 8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돈을 상납하라고 요구한 뒤 할당 금액을 채우지 못하자 동급생을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하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 전화를 빼앗은 혐의입니다.

3. '성추행 의혹' 정봉주 조사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언론사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어제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은 물론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당일 만난 사실이 없다며 다시 한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