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동부는 폭설·서부는 폭우
김유정 리포터 2018. 3. 23. 06:37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이 폭설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 북동부 지역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등 때아닌 폭설이 내려, 백악관과 연방정부가 잇따라 일정을 취소해야 했는데요.
공항에선 여객기 4천 4백여 대의 운항이 취소돼 승객들의 발이 묶였고,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는 눈이 20센티미터가량 쌓이면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서부 캘리포니아 주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지난 연말 최악의 산불로 피해가 컸던 샌타바버라 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에서는 약해진 지반이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주민 3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김유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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