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이슈]"욕설 NO" 워너원 하성운, 음성분석으로 벗은 오해

김은지 2018. 3. 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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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워너원 하성운이 욕설 논란에서 벗어났다.

하성운은 지난 19일 엠넷닷컴 '스타라이브' 방송 도중 욕설,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또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는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되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하성운의 욕설 논란에 해명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하성운이 욕설과 성적인 단어를 뱉었다고 확신, 차가운 눈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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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이 욕설 논란에서 자유로워졌다. 이지숙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하성운이 욕설 논란에서 벗어났다.

하성운은 지난 19일 엠넷닷컴 '스타라이브' 방송 도중 욕설,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는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되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하성운의 욕설 논란에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다.

일부 네티즌은 하성운이 욕설과 성적인 단어를 뱉었다고 확신, 차가운 눈총을 보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하고 듬직한 면모를 보여왔던 하성운이었기에 누리꾼들이 느낀 배신감은 더욱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오해는 워너원 팬들이 의뢰한 음성분석으로 인해 풀렸다. 22일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따르면 문제가 된 하성운의 발언 "미리미리 욕해야겠다"는 "미리미리 이렇게 해야겠다"로, 욕설은 기계음으로 밝혀졌다. 특히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는 가장 큰 논란을 일으켰던 "대X각"을 "대따해라(대답해라)"로 판단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1일 KBS2 '뮤직뱅크' 촬영 차 칠레로 출국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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