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화창한 하늘..바람은 쌀쌀해

이문정 캐스터 2018. 3. 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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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꽃샘추위, 고비는 넘겼나 봅니다.

다시 화사한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아침에 0도 안팎까지 내려갔던 기온도 한낮에는 10도를 대부분 웃돌겠습니다.

다만, 바람은 여전히 쌀쌀하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밤이 되면 다시 아침만큼 꽤 추워지겠습니다.

대신 이렇게 바람이 차츰 약해지면 미세먼지가 어김없이 쌓이죠.

저녁 무렵부터는 스모그도 일부 유입돼 오늘 밤사이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까지 곳곳에 날리던 눈 대부분 그쳤고 지금은 이렇게 대부분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오후 내내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에서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와 대구 12도로 어제보다는 2도에서 9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바람 방향이 온화한 남서풍으로 바뀌어서요.

주말 사이에는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문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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