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격인상' 즉시감사 지시

김희준 기자 2018. 3.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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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언론 등에서 제기한 2015년 용인 에버랜드 공시지가 산정과정과 급격한 인상 등 의혹제기에 대해 즉시 감사에 착수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22일 지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과세, 보상 등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산정과 평가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징계는 물론, 감사과정에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 필요할 경우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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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의혹 없도록 철저한 감사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2018.3.20/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언론 등에서 제기한 2015년 용인 에버랜드 공시지가 산정과정과 급격한 인상 등 의혹제기에 대해 즉시 감사에 착수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22일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감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과세, 보상 등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산정과 평가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징계는 물론, 감사과정에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 필요할 경우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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