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너무 커" 모델 퇴짜맞은 '엉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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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모델 에이전트에게 퇴짜맞은 뒤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화려하게 돌아온 영국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Iskra Lawrence)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13살 때부터 모델을 꿈 꿨던 이스크라 로렌스는 에이전트를 이리저리 찾아다녔다.
현재 이스크라 로렌스는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에 터질듯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플러스사이즈 모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모델 중 한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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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모델 에이전트에게 퇴짜맞은 뒤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화려하게 돌아온 영국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Iskra Lawrence)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SNS에 포토샵 보정 없는 비키니 사진을 올리며 본인의 몸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를 전파하고 있다.
이스크라 로렌스는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라스베가스의 호텔 한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스크라 로렌스은 그물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글래머 몸매와 아름다운 힙라인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이스크라 로렌스는 한때 큰 엉덩이 때문에 모델로서 인정받지 못했었다.
13살 때부터 모델을 꿈 꿨던 이스크라 로렌스는 에이전트를 이리저리 찾아다녔다. 하지만 로렌스는 에이전트에게 “모델은 보통 엉덩이 둘레가 34인치 정도다. 하지만 당신의 엉덩이는 너무 커서 모델로는 실격이다”라는 말을 듣고 퇴짜를 맞았다.
충격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이스크라 로렌스는 자신만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짐 했고 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이스크라 로렌스는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에 터질듯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플러스사이즈 모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모델 중 한명이 됐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수많은 거절과 비난을 들었다”며 “하지만 아름다움은 하나의 기준이 아니라 다양함에서 비롯된다. 나를 ‘플러스사이즈 모델’이 아닌 그냥 ‘모델’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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