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총서 최치훈·이영호 사장 이사선임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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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에 찬성해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재선임에 반대의견을 낸 삼성물산 최치훈·이영호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이 22일 주총을 통과했다.
삼성물산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21일 국민연금은 주식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를 열어 최치훈 대표와 이영호 사장의 이사선임에 반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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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에 찬성해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재선임에 반대의견을 낸 삼성물산 최치훈·이영호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이 22일 주총을 통과했다.
삼성물산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금용 리조트부문장, 고정석 상사 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현수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프랑스 알스톰 등을 거친 필립 코쉐(Philippe Cochet) 전 GE CPO(최고생산성책임자)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삼성물산 이사는 사외이사 5명, 사내이사 4명 등 모두 9명이다.
앞서 21일 국민연금은 주식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를 열어 최치훈 대표와 이영호 사장의 이사선임에 반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주도해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는 이유에서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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