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김동준 열애설 해프닝, 전현무도 질투케한 '마스터키' 꽁냥 '케미'때문

마스터키 고성희 김동준 열애설 해프닝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고성희 김동준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22일 고성희 측은 이날 오전 불거진 김동준과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고성희 김동준은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를 통해 알게 됐고 이로 인해 친분을 쌓은 것은 맞지만 열애중인 것은 아니라는 것. 이로써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이지만, 의외인 두 사람의 친분에 고성희 김동준이 함께 출연했던 예능 '마스터키'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터키'는 연예인들이 플레이어가 돼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심리전을 벌이는 심리 게임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13회 분량으로 끝났다.

고성희는 '마스터키' 올림픽 편에 출연한 바 있고 당시 청순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고성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상형 질문을 받고 "순수한 남자에게 잘 넘어가는 스타일이다. 나쁜 남자 말고 진정성 있는 순정파"라고 했다. 이에 멤버 김종민이 자신을 어필했지만, 고성희는 김동준과 팀을 이뤄 미션을 해나가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것.

손을 잡고 행해야 하는 미션에서 다정하게 임하는 김동준 고성희 팀에 전현무는 질투를 감추지 못하며 사이를 갈라놓고 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동준은 당시 "'마스터키'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새삼 느낀다"고 발언하는 등 훈훈한 '케미'를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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