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페이스북 '실수' 인정.."재발 방지 강화"

정진탄 기자 2018. 3. 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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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사용자의 정보 유출과 관련, 그간 침묵을 깨고 페이스북이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페이스북이 실수룰 했고, 해아할 일이 더 많다.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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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사용자의 정보 유출과 관련, 그간 침묵을 깨고 페이스북이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페이스북이 실수룰 했고, 해아할 일이 더 많다.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분의 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우리는 여러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정확히 발생한 일과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영국·유럽연합(EU) 당국은 5000만명의 사용자 정보 유출 사건에 휩싸인 페이스북과 정보분석기업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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