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EPL 베스트 XI..'17위' 손흥민 아쉽게 제외

홍의택 입력 2018. 3. 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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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20일(한국시간) 이에 답했다.

자사 선정 포인트를 근간으로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꼽았다.

데 헤아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 모라에스, 번리의 닉 포프를 따돌리며 최고 골키퍼로 꼽혔다.

오타멘디는 패스 부문에서 수비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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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현 시점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일레븐을 꼽는다면?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20일(한국시간) 이에 답했다. 자사 선정 포인트를 근간으로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꼽았다. 서로 다른 32가지 경기 지표를 반영한 파워랭킹 등을 참고했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골키퍼는 다비드 다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31라운드 현재 클린시트를 15회 기록했다. 97회 선방으로 BIG6 골키퍼 기준 가장 높았다. 데 헤아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 모라에스, 번리의 닉 포프를 따돌리며 최고 골키퍼로 꼽혔다.

포백은 마르코스 알론소(첼시)-니콜라스 오타멘디(맨체스터 시티)-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다. 알론소는 수비 부담을 안고도 올 시즌 6골을 터뜨렸다. 아스필리쿠에타와 워커는 6도움으로 가치를 증명했다. 오타멘디는 패스 부문에서 수비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원은 에당 아자르(첼시)-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지킨다. 아자르는 드리블에서 남달랐다. 128회로 리그 최다였다. 더 브라위너는 도움 14개로 해당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전방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인과 살라는 최근까지도 득점왕 경쟁을 벌여온 관계. 케인이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살라가 왓포드전 한 경기 4골로 앞서 나갔다. 매체 선정 시즌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름을 올리지 못한 손흥민도 흐름은 남부럽지 않다. 12골 4도움. 올 시즌 EPL 득점 8위다. '스카이 스포츠'가 낸 시즌 랭킹은 17위. 최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킹에서는 최정상권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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