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1Q 초반 부상' 오세근, 왼쪽 발목 접질려.. 생각보다 심각

강현지 입력 2018. 3. 21. 19:31 수정 2018. 3. 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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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31, 200cm)이 왼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온 가운데 1쿼터 시작 2분 30여 초만에 오세근이 왼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부상 직후 KGC인삼공사 트레이너는 "왼쪽 발목이 뒤틀렸다. 원래 아팠던 부위라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며 "이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과연 오세근의 부상이 6강 시리즈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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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강현지 기자] 오세근(31, 200cm)이 왼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온 가운데 1쿼터 시작 2분 30여 초만에 오세근이 왼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공격 전환 과정에서 함지훈의 발을 밟은 것이다. 오세근은 결국 들것에 실려 벤치로 물러났다. 부상 직후 KGC인삼공사 트레이너는 “왼쪽 발목이 뒤틀렸다. 원래 아팠던 부위라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며 “이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과연 오세근의 부상이 6강 시리즈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1쿼터는 다행히 24-15로 앞서며 마쳤지만, KGC인삼공사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아졌다.

# 사진_홍기웅 기자

  2018-03-21   강현지(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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