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수 최대 15%↓..국회 운영위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가 특권을 내려놓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국회의원 보수를 최대 15%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국회의원 보수체계를 조정해 전면 과세 대상으로 삼는 내용이다.
이 상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특수활동비가 보수에 포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특권을 내려놓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국회의원 보수를 최대 15%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1일 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를 열고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국회의원 보수체계를 조정해 전면 과세 대상으로 삼는 내용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접 지난 19일 운영위에 상정한 사안이다.
정 의장은 최근 여야 원내대표에게 국회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 사안은 법률이 아니다. 여야 합의만 있으면 된다.
이 상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특수활동비가 보수에 포함된다. 과세 대상이 된단 뜻이다. 이를 통해 총 보수가 기존에 비해 약 15% 줄어든다.
여야가 이 상정안에 합의할지는 불투명하다. 다른 현안들에 밀려서다. 이날 소위에서도 논의의 진척은 크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약판매 첫날 보조금 동난 현대차 '넥쏘' 121대 추가계약
- 女컬링팀 첫 광고 'LG 무선청소기' 공개 하루만에 유투브 35만뷰
- 네이처셀 두 번째 '하한가'..메디포스트는 '신고가'
- 中더블스타 회장 방한, 금호타이어 노조 "만날 용의 있다"
- 네이처셀, 사흘 만에 '반토막'..줄기세포 치료 논란
- 삼성이 또 삼성했네…"인테리어 소품인줄" '돈값'하는 신가전 뭐길래 - 머니투데이
- "어묵 2개에 1만원"…진해 군항제, 거짓 메뉴판까지 달고 '바가지' - 머니투데이
- 70년대 최고 여가수 "결혼했더니 남편이 왕자병…이혼 생각" - 머니투데이
- 서희원, 남편 구준엽 위해 2억짜리 선물…녹음실·가게까지 차려줘 - 머니투데이
- 시부와 각별했던 전혜진…故 이선균이 직접 밝힌 일화 '재조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