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새벽까지 눈·비..내일도 꽃샘추위

전민재 2018. 3. 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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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춘분에 왠 함박눈인지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 합니다.

지금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다시 눈발이 굵어지는 곳들이 있고 남부지방의 비도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들이 있는데요.

앞으로도 강원산지와 경북북부산지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더 오겠고요.

영동과 충청ㆍ남부곳곳에도 1~5cm, 서울 등 수도권에는 1c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눈은 늦은 밤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개겠습니다.

기온도 낮아 추워졌는데요.

그래도 덥고 추운 것은 추분과 춘분까지라고 했습니다.

내일 낮부터 서울 기온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단 평년보다 낮은 정도라 계속해서 쌀쌀하겠고 주말부터 예년수준을 웃돌아 포근해지겠습니다.

한편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계속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모든 해상의 물결이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성파도도 밀려들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영남해안의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1도, 춘천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해 춥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2도, 춘천 14도로 오늘보다 최고 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하는 온도는 낮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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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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