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상무부, 한국 철강재에 41.1% 반덤핑관세 부과

김윤경 기자 입력 2018.03.21. 18:10 수정 2018.03.22. 06:54

미국 상무부가 한국과 스페인 등으로부터 들여오는 탄소합금강선재(Carbon and Alloy Steel Wire Rod)에 대해 반덤핑 관세(AD) 및 특별상계관세(CVD)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상무부는 자국 업체들의 요청에 따른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이탈리아와 한국, 스페인, 터키, 영국 등에서 자국에 수입되는 탄소합금강선재가 미국에서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최종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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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페인·영국 등에도 부과
이탈리아·스페인엔 보조금 지급 이유로 상계관세도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미국 상무부가 한국과 스페인 등으로부터 들여오는 탄소합금강선재(Carbon and Alloy Steel Wire Rod)에 대해 반덤핑 관세(AD) 및 특별상계관세(CVD)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상무부는 자국 업체들의 요청에 따른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이탈리아와 한국, 스페인, 터키, 영국 등에서 자국에 수입되는 탄소합금강선재가 미국에서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최종 판단했다. 이탈리아의 경우 미국산 제품 공정가격에 비해 12.41~18.89% 낮은 가격에, 한국은 41.10%, 스페인은 11.08~32.64%, 터키는 4.74~7.94%, 영국의 경우 147.63%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포스코에 대해 41.10%의 반덤핑 관세를 물렸고 다른 한국의 철강 생산 및 수출업체에 대해서도 같은 반덤핑관세를 물리기로 했다. 스페인 업체들의 경우 최고 18.89%의 반덤핑 관세율이 결정됐고 영국의 경우엔 가장 높은 147.63%의 관세율이 결정됐다.

이탈리아와 터키의 경우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상계관세(CVD)도 부과했다.

s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