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임 한은총재 나왔다..이주열, 국회 청문회 통과

김정남 2018. 3.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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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첫 한국은행 연임 총재가 나왔다.

이주열 총재 후보자가 21일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으면서다.

한은 총재가 연임된 것은 김성환 전 총재(1970년 5월2일~1978년 5월1일) 이후 처음이다.

1974년 연임 결정이 내려졌으니, 무려 4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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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재위, 이주열 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사실상 첫 한국은행 연임 총재가 나왔다. 이주열 총재 후보자가 21일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으면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은 총재가 연임된 것은 김성환 전 총재(1970년 5월2일~1978년 5월1일) 이후 처음이다. 1974년 연임 결정이 내려졌으니, 무려 44년 만이다.

한은법 개정안 통과되면서 사실상 독립기관으로 격상된 지난 1998년 이후로 따져보면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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