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측 "수호-하연수 '리치맨', 5월9일 첫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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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드라마 '리치맨'이 오는 5월 MBN과 드라맥스 수목극 동시 방송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N 측은 21일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과 배우 하연수가 주연을 맡은 '리치맨'이 오는 5월 9일 수목극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치맨'은 MBN과 함께 드라맥스에서 공동편성 예정에 있으며 오는 5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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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일본의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드라마 ‘리치맨’이 오는 5월 MBN과 드라맥스 수목극 동시 방송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N 측은 21일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과 배우 하연수가 주연을 맡은 ‘리치맨’이 오는 5월 9일 수목극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의 탄탄함에 한국적 정서와 감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준면이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시가 총액 1조원 유니콘 기업 넥스트원 대표 이유찬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알파고급 암기력을 자랑하는 취준생 김보라 역은 하연수가 연기한다. 여기에 오창석은 넥스트원 공동창립자이자 부대표인 퍼펙트남 민태주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더불어 김예원은 민태주의 동생인 민태라 역으로 분해 큐레이터 겸 갤러리 오너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네 사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리치맨’은 MBN과 함께 드라맥스에서 공동편성 예정에 있으며 오는 5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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