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대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56호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대추가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56호로 등록됐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밀양대추 지리적표시 등록'이 21일자로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제56호로 지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밀양대추의 우수성이 입증돼 향후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6차 산업화와 밀양대추 명품화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대추가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56호로 등록됐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밀양대추 지리적표시 등록’이 21일자로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제56호로 지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밀양대추는 재약산과 천황산 중간산지의 주․야간 기온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한 풍부한 단맛, 치밀한 과육 등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으며, 전국 대추 생산량의 14.3%를 차지하는 대추의 주산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밀양대추의 우수성이 입증돼 향후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6차 산업화와 밀양대추 명품화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대추의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우수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확대와 등록한 품목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비자 만족, 임업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어도어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뉴진스…팬덤 반발도
- 돌고 돌아 ‘친윤’…이철규 원대 부상, ‘野 협상력·쇄신 이미지 하락 우려’
- 정부 ‘5+4 의정협의체’ 제안했다는데…의협 “거절? 들은 적도 없다”
- “이번은 尹과 민주당만” 조국 제안 거절…민주당 본격 ‘선긋기’
- 특수학급 의무화 추진에…장애학생 학부모 “내실화부터”
- 복지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우려 표명
- 제27대 금융노조 위원장에 윤석구 후보 당선
- 민주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은 25일”
- “일요일에도 마트 장본다”…서울시 대형마트 휴무·영업제한 규제 완화
- 월급 오른 직장인 1000만명 건보료 20만원 더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