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부상' 다저스 터너, "수술 피한 것 좋은 소식"

입력 2018. 3.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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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34·다저스)가 다행히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1일 터너가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터너는 지난 시즌 타율 3할2푼2리, 21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주전 3루수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개막전부터 터너 없이 로건 포사이드를 3루수로 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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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저스틴 터너(34·다저스)가 다행히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터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1회에서 상대 투수 켄달 그레이브먼이 던진 사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한 터너는 즉시 교체됐다. 터너는 손목골절 판정을 받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1일 터너가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다. 로버츠는 “그 정도 골절부상이면 보통 몇 주는 이야기를 한다”며 당분간 주전 3루수 없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터너는 MLB.com와 인터뷰에서 “수술을 피한 것은 좋은 소식”이라며 안심했다고 한다. 터너는 지난 시즌 타율 3할2푼2리, 21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주전 3루수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개막전부터 터너 없이 로건 포사이드를 3루수로 출전시킬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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