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컷 북부흰코뿔소 죽음은 지구 대멸종기 신호탄"

2018. 3.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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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았던 수컷 북부흰코뿔소 '수단'이 지난해 5월 케냐 라이키피아 국립공원 내 올페제타 보호구역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

콜린 벗필드 세계자연기금(WWF) 캠페인 디렉터는 19일(현지시간) '수단'이 숨을 거두자 '엄청난 비극'으로 거대한 멸종 위기가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학자들은 지구가 이미 6차 대멸종기에 진입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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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P=연합뉴스)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았던 수컷 북부흰코뿔소 '수단'이 지난해 5월 케냐 라이키피아 국립공원 내 올페제타 보호구역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 콜린 벗필드 세계자연기금(WWF) 캠페인 디렉터는 19일(현지시간) '수단'이 숨을 거두자 '엄청난 비극'으로 거대한 멸종 위기가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학자들은 지구가 이미 6차 대멸종기에 진입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구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많은 생물이 절멸하는 대멸종기를 겪었으며 가장 최근 멸종기는 6천500만년전 백악기 말이었다.

ymarsh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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