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16년만 평양 공연..평화통일 염원 무대"

윤상근 기자 2018. 3.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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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YB를 이끌고 16년 만에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도현은 이어 "그동안 만든 YB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곡 중에서 이번엔 '1178'을 연주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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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윤도현 인스타그램

가수 윤도현이 YB를 이끌고 16년 만에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도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고 "YB가 16년 만에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남한의 놀새떼가 다시 Rock’n Roll 하러 갑니다. 가슴 뜨겁고 신 나는 무대로 남과 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이어 "그동안 만든 YB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곡 중에서 이번엔 '1178'을 연주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도현은 "'1178'은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인 1178km을 뜻한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이와 함께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라는 문구에 해시태그도 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2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한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실무접촉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 측 예술단이 오는 3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평양을 2차례 방문,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평양을 방문해 공연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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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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