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방송사고..라이관린, 사생팬에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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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방송에서 멤버 라이관린이 사생팬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에는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자유로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워너원의 매니지먼트사인 YMC 엔터테인먼트가 워너원 데뷔 이전, 사생팬들에게 멤버들의 사생활 안전을 당부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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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방송에서 멤버 라이관린이 사생팬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워너원은 자신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음원 발표를 4시간 앞둔 19일 오후2시, 엠넷닷컴의 인터넷 방송 '스타라이브'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는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자유로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라이관린은 특정 차종과 차량번호를 이야기하며 "어제 우리집 밑에서 뭐해", "우리집 그만 와"라고 말했다.
라이관린의 말을 들은 팬들은 그가 언급한 대상이 사생팬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사생팬이란 특정 인기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알아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당 연예인의 일상 생활을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뜻하는 말이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워너원의 매니지먼트사인 YMC 엔터테인먼트가 워너원 데뷔 이전, 사생팬들에게 멤버들의 사생활 안전을 당부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YMC 측은 "최근 YMC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하는 일부 팬분들로 인해 아티스트 보호 및 소속사 주변 질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안내 말씀 드린다"며 "먼저 워너원 멤버들의 스케줄 이동 시 소속사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접촉은 물론,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워너원 멤버들과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며 "이에 회사나 아티스트 숙소, 연습실 방문 및 워너원 멤버들의 비공개 스케줄에 팬 여러분의 불필요한 동행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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