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 "사업가와 교제·해외 체류? 연락두절로 확인 불가능" [공식]

조혜진 기자 2018. 3. 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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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20일 티브이데일리에 "이태임과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며 "때문에 열애설에 대한 확인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태임과 이야기를 해봐야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돌연 은퇴 선언 심경 고백 글을 게재한 후, 이태임은 소속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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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태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20일 티브이데일리에 "이태임과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며 "때문에 열애설에 대한 확인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태임과 이야기를 해봐야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며,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태임은 앞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돌연 은퇴 선언 심경 고백 글을 게재한 후, 이태임은 소속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태임이 돌연 은퇴 선언을 하게 된 이유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의 열애설까지 불거지면서 이태임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이태임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그룹 주얼리 출신 예원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후 2017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는 고정 예능 MBN '비행소녀', 첫 연극 '리어왕'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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