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식사, "폐경 여성 근육량·골밀도 증가에 도움"
KBS 2018. 3. 20. 12:35
올리브 기름과 양질의 해산물 등을 섭취하는 이른바 '지중해식 식사'가 폐경 이후 여성들의 근육량과 골밀도 증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의 히우그란지두술 연방대학 연구팀은 월경이 끝난 지 평균 5.5년이 지난 55살 이상 폐경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지중해식 식사를 해온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골반 골밀도가 더 높고 근육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