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추천했더니..창비 '시요일' 앱 접속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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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광고, 사용 아이템 등 모든 것을 완판시키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출판계까지 뒤흔들었다.
창비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시요일'로 시를 읽으며 가사도 쓴다고 말한 이후 다운됐다"며 "새벽 시간에 일어난 매우 이례적인 일로, 순간 동시 접속자수가 급증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강다니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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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출연 광고, 사용 아이템 등 모든 것을 완판시키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출판계까지 뒤흔들었다.
20일 출판사 창비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1~2시경 시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요일'이 접속 폭주로 다운됐다.
이용자가 폭주한 것은 강다니엘이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같은 멤버 김재환에게 '시요일'을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창비 측은 분석했다.
창비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시요일'로 시를 읽으며 가사도 쓴다고 말한 이후 다운됐다"며 "새벽 시간에 일어난 매우 이례적인 일로, 순간 동시 접속자수가 급증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강다니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요일 앱 이용자는 20~40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해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10대·20대가 한국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창비는 지난해 4월 시 전문 모바일앱 '시요일'을 론칭했다. '시요일' 이용자는 15만명을 돌파했으며, 3만5000여편에 이르는 시 콘텐츠가 담겼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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