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민우혁 "4대가 함께 사는 집, 둘째 만들기 힘들어"

이혜미 2018. 3. 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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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민우혁이 2세의 꿈을 밝혔다.

민우혁은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우혁은 4대가 함께하는 생활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서 온 가족이 함께 사는 게 꿈이었다. 그러면서도 아내에게 말을 하기 미안했는데 아내가 먼저 얘기를 해줬다. 같이 살자고"라며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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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2세의 꿈을 밝혔다. 

민우혁은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우혁은 4대가 함께하는 생활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서 온 가족이 함께 사는 게 꿈이었다. 그러면서도 아내에게 말을 하기 미안했는데 아내가 먼저 얘기를 해줬다. 같이 살자고”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에 MC들이 물은 건 둘째를 만드는데 지장(?)은 없냐는 것. 

민우혁은 “계획은 있다. 그런데 만들어 볼까, 마음 먹으면 아들이 들이 닥치는 거다. 심지어 ‘아빠 뭐해? 아, 창피해’ 하면서 나가더니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이르더라. 심지어 할머니가 들어오신 적도 있다”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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