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본, 곡물 세안법 공개 "피부과에서 보톡스 안 놔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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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이본의 곡물 세안 피부 관리법이 공개됐다.
이날 이본은 세안 전 손 씻기는 것을 기본으로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피부 상태를 확인한 뒤 세안에 돌입했다.
평범한 듯 보이던 세안을 마친 후 이본은 의문의 가루를 조금 덜어 다시 한번 세안에 나섰다.
이본은 "어머니께서 녹두, 율무, 팥가루를 갈아다 주셨다. 그날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곡물가루를 선택해 세안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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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비행소녀' 이본의 곡물 세안 피부 관리법이 공개됐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방송인 이본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본은 세안 전 손 씻기는 것을 기본으로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피부 상태를 확인한 뒤 세안에 돌입했다.
평범한 듯 보이던 세안을 마친 후 이본은 의문의 가루를 조금 덜어 다시 한번 세안에 나섰다. 이본이 집어 든 가루는 바로 곡물가루. 이본은 "어머니께서 녹두, 율무, 팥가루를 갈아다 주셨다. 그날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곡물가루를 선택해 세안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이본은 "제가 저 세안을 꾸준히 오래 해왔다. 그래서인지 한 번은 보톡스를 맞기 위해 피부과를 갔는데 그냥 가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본은 "저 안에서의 20~30분의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몸이든 피부든 저희는 보여지는 것들이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걸 사랑스럽게 가꾸는 게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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